��ƽ���߰ŵ��. ‘박하얀 vs 박지안’ 1위팀은 누가■골 때리는 그녀들(SBS 오후 9시) = G리그 A조의 마지막 경기로 ‘FC국대패밀리’와 ‘FC액셔니스타’가 맞붙는다. FC국대패밀리의 박하얀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력을 보여준다. 대결을 앞두고 “(상대가) 공격할 틈이 없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힌 FC액셔니스타의 박지안은 쉽게 뚫리지 않는 수비력으로 맞대응한다. 두 팀은 몸싸움까지 불사하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1, 2위 결정전을 치른다.노량진·마장동 두 시장의 하루■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선 새벽 1시부터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풍경이 펼쳐진다. 활어차가 줄지어 들어오면 좋은 생선을 구하기 위한 경매가 치열하게 벌어진다. 마장동 축산물시장은 서울 시내 전체 육류 유통의 60%를 담당하고 있다. 마장동은 과거 도축장이 자리해 자연스레 축산물시장이 발달했다. 방송은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두 시장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싱크홀(땅 꺼짐) 사고 매몰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지만 실종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밤샘 작업에도 매몰자 1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서울 강동소방서는 25일 오전 6시40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지하로 들어가서 손으로 흙을 퍼가며 인명을 검색하고 있으나 싱크홀과 가까운 부분 상단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해서 더 진입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전날 오후 6시29분 명일동에는 지름 20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고 이곳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매몰됐다.소방당국은 지난 24일부터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인근 지반이 침하했음을 확인했다. 당초 싱크홀은 지름 20m, 깊이 20m 정도로 예상됐지만, 사고 현장 상수도관에서 유출된 물이 지하철 공사 현장을 따라 흐르면서 길이 총 160m 정도까지 진흙과 물이 섞인 상태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