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혼전문변호사 앞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성동구의 ‘핫플레이스’ 연무장길 통행로 일부에 차량 진입이 차단된다.성동구는 연무장길 일부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는 ‘성동형 보행안전거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연무장길은 성동구의 주요 ‘핫플레이스’중 한 곳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보행량이 집중되고, 차량이 혼재돼 사고발생 우려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성동형 보행안전거리’는 거주자 및 상근자의 차량과 이륜차의 통행만 일부 허용하는 보행안전사업으로, 보행량이 가장 많은 구간과 시간대를 분석해 해당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제도를 말한다. 해당 구간에 거주하거나 업무를 보는 차량 진입은 제한하지 안되 그외 차량 진입을 막음으로써 통행자와 차량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성동구는 지난해 4월 연무장길 21~56-1구간을 대상으로 ‘성동형 보행안전거리’ 시범운영을 했으며, 그 결과 일대 주민과 상근자의 82%가 운영에 찬성의사를 밝혔다. 구는 이를 토...
지난달 고등어와 갈치,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 악화로 인한 조업 일수 감소,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형성 부진 등이 원인이다.24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월 고등어 생산량은 5608t으로 전달보다 72.5%, 전년 동월 대비로는 38.1% 각각 감소했다. 생산량이 줄면서 고등어 산지가격은 ㎏당 5937원으로 전달보다 28.4% 상승했다. 소비자가격(신선냉장)은 ㎏당 1만3620원으로 1년 전보다 23.3% 올랐다.2월 갈치 생산량은 917t으로 전달 대비 80%, 전년 동월 대비 55.6% 각각 감소했다. 전달 대비 기준으로 갈치의 산지가격은 ㎏당 2만420원으로 32.7%, 소비자가격은 ㎏당 2만3110원으로 9.0% 각각 올랐다.오징어의 지난달 생산량은 전달보다 91% 감소한 194t으로 집계됐다. 오징어(신선냉장)의 산지가격은 ㎏당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