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혼전문변호사 KG모빌리티(KGM)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파노라마 선루프는 가로 840㎜·세로 1270㎜의 대형 유리로 2열까지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제공한다. 아웃 슬라이딩 방식으로 작동해 높은 실내 헤드룸을 유지하는 동시에 야외 활동 시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도록 511㎜까지 선루프가 열린다고 KGM은 전했다.전동식 롤러 블라인드 형태의 ‘선 쉐이드’는 버튼 한 번으로 쉽게 조작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실내 온도 조절은 물론 햇빛 차단에 용이하다는 설명이다.파노라마 선루프의 가격은 120만원으로 S7과 S9 등 액티언의 모든 트림(세부 모델)에 선택 사양(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KGM 관계자는 “쾌적한 주행 환경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며 “액티언을 시작으로 다른 차종에도 차례대로 파노라마 선루프 옵션을 확대 적용할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장성급 지휘관들이 6일 강제로 휴직 조치됐다. 지난달 보직해임에 이은 조치다.국방부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문상호 전 정보사령관·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해 이날부로 기소휴직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8일만인 지난달 20일 보직에서 해임됐다.기소휴직은 재판에 넘겨진 이를 강제로 휴직시키는 조치다. 기소휴직 상태에서는 월급을 50%만 받으며, 차후 보직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기소휴직을 시키는 이유는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하기 위해서다.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서도 조만간 기소휴직 발령이 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박 총장에 대한 인사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박 총장에 대한 보직해임 심위원회는 열리지 않았다. 심의위원은 심의 대상자보다 상급자와 선임자 3~7명으로 구성돼야 하는데, 4성 장군인 육군총장의 상급자는 현재 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