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대출 가수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송대관의 별세 소식에 “너무나 갑작스럽게 저희 곁을 떠나셔서 너무나도 허망하고 마음이 아프다”는 심경을 전했다. 송대관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이루는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고인을 ‘큰아버지’로 칭하며 “제가 어릴 적부터 항상 인자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셨다”며 “그곳에서는 영원히 평안하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고인과 각별한 친구사이였던 부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루는 “너무 큰 충격에 식사도 못하시고 슬픔 속에서 바쁘게 이곳저곳 전화하시는 모습을 보니 인생의 친구, 형제를 잃으신 아버지의 모습도 너무 안쓰럽다”며 “두 분이 함께 무대 위에서 노래하시는 모습을 꼭 다시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속보]‘쨍~하고 해뜰날’ 송대관 별세…불편해 병원 찾았다 ‘심장마비’로트로트 가수 송대관씨가 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며칠 전부터 몸이 불편해 병원을 찾았다...
인구 300만명의 인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천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적어 집행은 하지 않고 적립만 한 채,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은 세금으로 제공하고 있다.인천시는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인천시와 10개 군·구를 합쳐 10억142만원이라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은 7억7292만원이다.지난해 기부금이 가장 많은 곳은 1억8099만원의 강화군이다. 이어 부평구 1억5280만원, 인천시 1억2937만원, 연수구 1억1951만원, 미추홀구 1억878만원 순이다. 인천시를 포함해 9곳이 2023년보다 조금 늘었다.반면 인천 중구와 옹진군은 오히려 줄었다. 중구는 2023년 2660만원에서 지난해 1984만원으로, 옹진군은 3945만원에서 3350만원으로 각각 감소했다.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생산·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처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