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무료다시보기 HD현대1%나눔재단은 27일 권오갑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이 서울 강동구에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화가들을 만났다고 밝혔다.HD현대1%나눔재단 후원으로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은 장애인에게 수준별 미술 교육을 제공해 화가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해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을 통해 장애인 화가 42명을 대상으로 미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3회 작품 전시회 개최를 지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경기 성남에 있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전시회를 열었다.높은 예술적 역량을 가진 장애인들의 일자리 연계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7명이 화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일자리 연계 대상을 확대하고 장애인 화가들이 작품 활동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작품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논과 밭 등 경지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정부가 ‘식량안보 기준선’으로 제시한 150만㏊마저 위협받고 있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경지면적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은 150만4615㏊(헥타르·1㏊=1만㎡)로 전년 대비 0.5%(7530㏊) 줄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25배에 달한다.경지 면적 감소는 산업단지 조성, 고령화에 따른 유휴지 증가, 쌀 소비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다만 감소율은 2022년(-1.2%), 2023년(-1.1%)보다는 소폭 둔화했다. 지난해 논 면적은 76만1011㏊로 전년보다 2978㏊(0.4%) 줄었다. 밭 면적은 74만3603㏊로 1년 전보다 4552㏊(0.6%) 감소했다.경지면적은 2015년 167만9000ha에서 2022년 152만8000ha, 2023년 151만2000ha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