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8년 만에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렸다.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14일 오후 9시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으로 마무리됐다.폐회식은 개최국 중국의 리창 총리와 우리나라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각국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8년만에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2017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8회 대회 이후 개최지 선정 난항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다음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눈과 얼음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하얼빈에서 7일부터 열렸다.34개국에서 1200여명이 참가해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6개 종목의 11개 세부 종목에서 64개 금메달을 걸고 경쟁을 펼쳤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린 이번 대회에 선수 148명 등 총 222명의 선수단을 보낸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