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레플리카사이트 자신의 밭에서 영농부산물 등을 태우다 산불을 낸 80·90대 주민 2명이 충북 옥천군 특별사법경찰의 조사를 받게됐다.충북 옥천군은 산림보호법상 실화 혐의로 80대 주민 A씨와 90대 주민 B씨를 입건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55분쯤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의 한 야산에 있는 자신의 밭 인근에서 쓰레기 등 영농부산물을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밭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영동군 용산면 야산으로까지 번지면서 39.61ha의 임야가 소실됐다. 이 산불로 서울 방향 금강IC~영동IC 구간 차량 운행이 통제되기도 했다.그는 다른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에게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 산불이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산으로 번지는 불을 꺼보려다 손에 1도 화상도 입었다.옥천군 특별사법경찰은 같은날 오전 11시15분쯤 동이면 남곡리 야산에서도 발...
정부가 1년 사이 40% 가량 급등한 고등어 등 주요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연다.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106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것이다.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을 환급받고,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받는다.고등어를 포함해 명태·갈치·오징어·참조기·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을 다음달 6일까지 19개 마트와 25개 온라인몰에서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국민 대표 생선인 고등어는 최근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크게 뛰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전날 기준 고등어(염장·중품) 한 손(두 마리) 평균 소매가격은 6510원으로, 1년 전 4546원보다 43.2% 올랐다.고등어 가격 급등은 기상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