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이트 상위노출 인천시가 유네스크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백령·대청도에 지질공원센터를 조성한다.인천시는 27일 서해 최북단 인천 옹진군 대청도에서 백령·대청도에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5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648㎡로 2026년 준공될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맞춰 지질, 생태, 문화, 역사 등 관광자원을 총괄하는 거점시설로 조성된다.특히 대청도의 특성을 반영해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질관광 거점센터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및 여가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6일 백령도에서는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가 착공됐다. 90억원이 투입되는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는 지상 3층에 연면적 1139㎡ 으로, 복합 생태체험시설로 조성된다.이곳에서는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생태기반시설을 구축해 생태교육, 체험, 연구시설로 활용된다. 또한 관찰 전망...
합법적으로 대마를 재배하는 밭에서 수확 철마다 대마를 훔쳐 흡연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7일 절도·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주시 사직동에 있는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그의 집에선 6㎏ 가량의 대마 잎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그는 2017년부터 매년 대마 수확 철인 10월에 강원도 정선에 있는 대마밭에서 1년간 흡연할 대마 잎을 훔쳐 와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농가는 식용 씨앗을 재배하기 위해 대마 경작 허가를 받은 곳으로 알려졌다.A씨는 이전에도 같은 밭에서 대마를 훔쳐 흡연하다 적발돼 형사 처벌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