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티비연동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7일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 차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하얼빈 타이양다오호텔에서 접견했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현장에서 함께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40대 교사가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10일 대전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A양(8)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A양은 경찰의 요청을 받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1학년에 재학 중인 A양은 이날 학원에 가기 전 학교에서 돌봄 교실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4시30분쯤 학원에서 학교측에 “학생이 오지 않는다”고 연락했고, 학교측은 학내에서 학생이 발견되지 않자 가족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오후 5시18분쯤 “아이가 돌봄교실 이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양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고 학내를 수색한 끝에 건물 2층 시청각실 창고에서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A양을 발견했다.현장에서는 40대 교사 B씨도 함께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