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폰테크 신세계그룹 계열 SSG닷컴은 영남권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SSG닷컴 고객은 오후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7일부터 주문을 접수하고 8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배송은 CJ대한통운 물류인프라와 차량을 활용한다. 특히 신선식품 대부분은 SSG닷컴 신선식품 품질 보증 서비스인 ‘신선보장제도’를 적용해, 새벽배송 상품의 선도가 떨어진다고 느끼는 고객이 상품 사진을 올리면 조건 없이 환불해준다.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부산지역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 오전 7시까지 도착하지 않으면 주문 금액 최대 10만원까지 SSG머니로 전액 환급하는 프로모션을 한다. 장보기 상품 최대 반값 할인, 무료배송 쿠폰 지급, 달걀 10구 증정 등의 구매 혜택도 있다.SSG닷컴은 수도권과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에서도 서비스 권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 남부·충청권의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띄운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개발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자 “대왕고래 때문에 윤석열 등 터졌다”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 대왕고래 때문에 예산 삭감했다고 계엄하더니 윤석열 등 터졌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무식한 사람이 부지런하면 사고친다”며 “전문가도 아니면서 대왕고래 사업 석유 시추, 국무회의 중 나와 약 5분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하고 질문도 안 받고 쏙 들어가시더니 결과적으로 뻥!”이라고 적었다.그는 그러면서 “예산 삭감 잘한 것 아니냐”며 “그 죄를 어떻게 다 받으시려나”고 덧붙였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에서 1차 탐사 시추를 진행한 결과 가스 징후는 발견했으나 경제성을 확보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줄곧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복구를 주장했던 ...
다음주 월요일인 10일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예보가 나왔다. 충청·전라·제주 등 지역을 중심으로는 최대 4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4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5도, 체감온도는 영하 18.7도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으며 이날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경기 북부·동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은 기온 분포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은 상태다.기상청은 5~6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각각 영하 17도~영하 3도, 영하 17도~영하 4도까지 낮아지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를 기준으로 5일과 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각각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다.금요일인 7일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여전히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