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ڵ����������Դϴ�. 북한 경제·보건대표단이 약 1주일간의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북·러 경제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관광 등 여러 분야의 협력 이행과 제약 현대화 등 의료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북·러 경제공동위 북측 대표인 윤정호 대외경제상이 이끄는 정부경제대표단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지난 25일 평양으로 돌아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윤정호 대외경제상은 공항에 마중 나온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와 만나 “내용이 풍부하고 매우 흥미 있는 일정을 마련해줬다”며 북·러 경제공동위 러시아 측 대표 등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전날 밝혔다.경제대표단은 지난 18일 출발해 1주일간 러시아에 머물며 다양한 분야의 합의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1월 북·러 경제공동위원회 제11차 회의에서 이룬 합의 이행 일정을 맞추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대사관은 “이를 실행하기 위하여 에네르기, 보건, 교육, 농업, 관광 등 여러 협조 분...
엄마들이 육아·교육정보 등을 공유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마포구에 생긴다.서울 마포구는 제2호 맘카페인 ‘부엉이 근린공원 맘카페’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25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마포 맘카페는 온라인 중심의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맘카페에는 공유 주방과 작은 도서관, 노래방 부스 등이 설치돼 있다. 시설 내 비치된 물품과 집기는 모두 무료다. 단 노래방은 유료로 제공된다.마포구에 거주하는 20~50대 여성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녀들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해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