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갤러리 부산시는 마을건강센터의 노쇠예방 사업인 ‘건강업(UP) 사업’에 노인 142명을 투입하는 ‘하하건강파트너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부산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가 생기고 노인 건강 문제도 해결하는 일거양득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부산시는 지난 1월 60세 이상의 하하건강파트너 142명을 선발했다. 현재 마을건강센터 설립 배경과 역할, 노화, 노쇠, 건강 유지 식습관,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증진법, 근력 유지를 위한 생활 습관 및 운동, 건강공동체 운영 등을 교육하고 있다.하하건강파트너는 교육을 마치면 마을건강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하하캠퍼스 건강센터 등에 배치된다. 마을건강활동가 등과 함께 노쇠검사(노쇠 선별, 근감소증 선별, 우울감, 사회적 고립감), 건강업 프로그램 운영, 건강소모임 운영·지원 등을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주 15시간(월 60시간) 이하로 사회서비스형 근무 조건이다.현재 부산은 65세 이상 노인...
국내 21개 기업이 충남으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기존 시설을 증설하기로 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10일 도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종학 태성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와 5600여억원 상당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충남 9개 시군에 있는 산업단지 등 38만5326㎡ 부지에 5613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00여명으로 추산된다.2차전지 동박 업체인 태성은 994억원을 투자해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부지로 중국 둥관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초정밀 고속가공기 제조 업체인 코론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업체인 아이에스시엠도 천안 투자에 나선다. 코론은 제4일반산단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아이에스시엠은 성환읍 부지로 경기 안성 공장을 옮기기로 했다.아산 음봉일반산단에는 글로벌 음료 업체가 1700억원을 들여 경기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수입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제59회 슈퍼볼 관람을 위해 이동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11일 모든 국가들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발표할 방침이라고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회견에서 캐나다가 “인위적인 선(국경)” 없이 미국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이 캐나다에도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린란드 확보가 미국의 국가안보와 국제 안보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풀기자단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