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중계사이트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인 롯데웰푸드가 인도 푸네에 돼지바와 죠스바 등 빙과류를 생산할 신공장을 준공하고, 인구 14억명의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번 신공장 준공이 롯데의 글로벌 식품 사업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 중서부 푸네시에서 ‘하브모어 푸네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신공장은 롯데웰푸드가 2017년 12월 하브모어를 인수한 이후 처음 증설한 생산시설이다. 공장 부지 면적은 6만㎡로 축구장 8개 크기에 달하고 기존 구자라트 공장보다 6배 큰 규모다.롯데웰푸드는 빙과 성수기에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공급이 가능해져 올해 인도 빙과 매출이 지난해보다 15% 이상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9개 라인을 가동 중인 푸네 신공장은 하브모어 브랜드로 돼지바와 죠스바, 수박바 등을 연내 차례대로 생산해 인도 시장에 공급할 예정...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 △공급망정책담당관 최지영 △공급망대응담당관 김태훈 △혁신정책담당관 김의영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창화 △인사과장 정형 △예산총괄과장 김경국 △예산정책과장 박정민 △기금운용계획과장 최진광 △예산관리과장 김동규 △고용예산과장 이혜림 △교육예산과장 정원 △기후환경예산과장 박환조 △총사업비관리과장 이재우 △국토교통예산과장 최용호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김정애 △농림해양예산과장 김도영 △연구개발예산과장 오지훈 △정보통신예산과장 신명석 △복지예산과장 박철건 △연금보건예산과장 배준형 △지역예산과장 김혜영 △안전예산과장 임대한 △법사예산과장 이복원 △행정예산과장 이한철 △국방예산과장 강미자 △방위사업예산과장 김건민 △조세정책과장 김문건 △조세특례제도과장 문경호 △조세분석과장 조문균 △소득세제과장 최진규 △법인세제과장 조용래 △금융세제과장 윤수현 △재산세제과장 이영주 △부가가치세제과장 최지훈 △국제조세제도과장 김영현 △신국제조세규범과장 박은영 △관세제도과장 권기중 △산업관세과...
정부가 지난해 계획대로 다 집행하지 못한 예산이 9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조원이 넘는 세수결손 여파로 자동 감액된 지방 재원 등을 포함한 결산상 불용액은 20조원을 웃돌았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국세 수입이 감소하자 정부가 지출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불용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기획재정부는 10일 이런 내용의 ‘2024 회계연도의 총세입부·총세출부 마감 결과’를 확정했다. 지난해 총세입 규모는 535조9000억원으로 예산 대비 14조1000억원 줄었다. 국세수입(336조5000억원)이 예산 대비 30조8000억원 감소한 영향이다. 다만 공자기금 예수금 확대 등으로 세외수입(199조4000억원)은 전년 대비 16조7000억원 늘어 세입 감소분을 줄였다. 총세출은 52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총세입에서 총세출을 뺀 결산상 잉여금은 6조5000억원이었다. 여기서 이월액(4조5000억원)을 차감한 세계잉여금은 2조원으로 확정됐다.예산액(554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