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레플리카사이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친문재인(친문)계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나 “헌정수호세력, 내란 극복을 위해 동의하는 모든 세력이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며 가칭 ‘헌정수호대연대’를 제안했다. 김 전 지사는 이 대표의 제안에 “동의한다”면서도 “민주당이 더 다양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 전 지사를 만나 “복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헌정수호세력, 내란 극복을 위해 동의하는 모든 세력이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의 회동은 두 달여 만이다. 김 전 지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인 지난해 12월5일 유학 중이던 독일에서 급거 귀국해 이 대표를 만난 바 있다.이 대표는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지금 상황이 매우 엄중하기 때문에 우리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는데 민주당이 더 크고 넓은 길을 가야할 것 같다”며 “‘헌정수호대연대’라고 하면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힘을 모든 범위 내에서 최대한 모아서 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