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법률사무소 ‘1섬 1정원’ 정책, 올해 꽃축제만 28개전남 신안군이 일정 면적 이상의 개인정원을 가꾸는 주민들에게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신안군은 12일 “개인정원을 가꾸는 주민들에게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33㎡ 이상의 정원을 만든 주민들에게는 상·하수도 요금의 20%, 66㎡ 이상 정원을 가꾸면 요금의 30%를 감면해 주고 있다.지난해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은 주민은 129명에 이른다. 개인정원 등록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군은 개인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원을 만든 주민들에게 명패를 제작해 주기도 했다.군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개인정원 조성을 유도하고 있다. 신안군은 ‘1섬 1정원’, ‘사계절 꽃피는 섬’을 목표로 다양한 정원을 만들고 있다. 신안군 12개 읍·면에서는 올해 사계절 28개의 꽃 축제가 열린다.신안군은 도초도에 수국공원을 만들고 팽나무...
전북도는 돌봄과 생활 안정을 뼈대로 한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은 5개 분야 25개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필요 서비스를 분석하고 개인의 욕구와 특성을 고려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보다 26억원이 증가한 124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예산별 지원사업은 장애인 생활 안정 및 의료 지원이 993억원으로 규모가 가장 크다. 저소득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 수당과 장애인연금, 장애인 의료비 지원 등을 지원한다. 도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20억원을 들여 취업과 주택마련, 문화생활 등에 필요한 서비스를 1대 1 밀착 지원한다.또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과 장애아 돌보미 처우개선 등 5개 사업에는 181억원을 지원해 장애아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이 밖에 장애인...
휘닉스 파크가 오는 23일 휘닉스 스노우파크 마스터즈 슬로프에서 ‘제3회 어린이 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2024년 기준 초등학생(키즈)과 중고등학생(유스)이다.대회는 어린이, 청소년 단독 참가와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대회 총 2종목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청소년 단독 참가 대회는 전 주자와 가장 비슷한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대회 레벨은 두 가지로, 레벨1은 스노우 플로우(A자 스탠스로 턴을 할 수 있는 레벨), 레벨2는 베이직 롱턴 스탠스(11자로 활주하는 레벨)다.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회는 전 주자와 가장 비슷한 기록 및 아이와 부모 2명의 스피드 기록 등으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모든 일정은 23일 아침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 시상 모두 당일 진행된다. 참가비는 1종목 참가 5만원, 2종목 참가 7만원이다. 단 신청자가 많으면 휘닉스 스노우파크 프리미엄 키즈·유스 강습생에게 우선 신청권이 제공된다.한편 해당 상품 구매와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