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행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재판을 지연시키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에 나섰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국민들은 안 속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글에서 오 시장은 “정부와 여당이 진작부터 요구했던 민생 현안에 요지부동이었던 이 대표가 지지율이 떨어지고 자신의 재판을 앞두고서야 뒷북을 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선거용, 방탄용 ‘실용주의 코스프레’라는 해석을 가능케 하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동시에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본인 공직선거법 항소심 재판에서 이미 헌재가 수차례 합헌 결정한 공직선거법 조항을 문제삼고 나섰다”며 “실용주의 코스프레 직후 꺼내드는 모습을 보면 결국 모든 것이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의도라고 보인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대장동, 대북송금 등 여러 사건에서 보여 온 일관된 ‘지연=생존’ 공식”이라며 “국정을 본인 생존의 도구로만 활용하는 ‘이재명의 본질’을 많은 국민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를 졸업한 외국인 졸업생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예종의 AMA+(Art Major Asian plus) 장학사업 2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다.한예종은 AMA+ 장학사업 20주년 기념식을 6일 석관캠퍼스 이어령 예술극장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5~7일 열리는 홈커밍데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예종을 졸업하고 해외에서 활동하는 15개국 70여명 졸업생이 다시 모교를 찾았다.AMA+ 사업은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을 대상으로 매년 20인 내외의 우수한 청년 예술가를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은 한예종 예술사·예술전문사(학·석사) 과정의 학비 전액, 입학 전·후 한국어 연수, 생활비, 의료보험 등을 지원받는다. 2005년 1회 장학생 17명이 입학했고, 이후 졸업생 상당수가 고국 혹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오징어 게임> 시즌 1에 알리 역으로 출연한 인도 출신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