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행사 ■ 영화 ■ 황해(OCN 오후 10시) = 연변에 사는 구남(하정우)은 빚더미에 앉아 가난한 일상을 살아간다.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소식이 끊겼다.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김윤석)에게서 한국 가서 사람 한 명을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구남은 빚을 갚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넌다. 서울에 온 그는 목표물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런데 눈앞에서 상대가 괴한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예능 ■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tvN 오후 8시40분) /b> = 요리사로 변신한 이광수, 도경수가 구내식당 영업 마지막 날을 맞아 200인분 배식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을 위해 준비한 떡볶이, 볶음밥 등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그런데 준비한 재료가 금세 소진되며 손님 수에 맞게 요리가 나가지 못할 위기가 찾아온다.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두 사람은 회심의 메뉴를 준비한다.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에 나선다.도는 6일 도청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충남형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올해 도내 5개 마을을 선정해 자원순환 시범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자원순환 시범마을에서는 주민들이 마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순환시키기 위한 교육을 듣고 관련 실천 활동을 하게 된다.도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분리수거 시설 설치·교육 및 자원순환 실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 1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범마을 내에 재활용도움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국서부발전에서는 분리수거 시설 설치·교육을 주관하고 향후 관련 설문조사와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자원순환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10명 이상의 주민 공동체가 구성돼 있는 마을이라면 향후 자원순환 시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