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출장마사지 ■ 영화 ■ 최종병기 활(OCN 무비즈2 오후 7시50분) =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박해일)는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문채원)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 그런데 자인의 혼인날, 청나라 부대가 습격해 자인과 신랑 서군(김무열)을 포로로 잡아간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하며 청군의 본거지로 전진한다. 청의 명장 쥬신타(류승룡)는 왕자와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예능 ■ 벌거벗은 세계사(tvN 오후 10시10분) =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프랑스는 막대한 병력을 프로이센 국경지로 보냈지만 적군의 무기 앞에 굴욕을 당했다. 이어 프로이센은 파리 봉쇄 작전을 펼쳤다. 봉쇄가 길어지자 패배감과 분노를 느낀 파리 시민들은 시민 자치 정부 ‘파리코뮌’을 결성했다. 임승휘 교수의 강연을 따라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이 프랑스 내전으로 비화한 역사를 알아본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를 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숙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당은 국회에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이 통과된 지 두 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사실상 “내란 옹호”라고 비판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설특검은 12월10일 209명이 찬성 표결했고 오늘이 65일째인데 왜 아직까지도 (추천을) 의뢰하지 않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최 권한대행은 “보고 받기로는 상설특검 관련된 국회 규칙에 대해서는 헌법과 법률에 맞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그래서 지금 숙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그러니까 공범이라고 얘기하는 것”이라며 “내란을 옹호하고 내란을 확산시키려고 온 힘을 다하고 있지 않나”라고 비판했다.앞서 국회는 지난해 12월10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상설특검 수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