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연구·개발(R&D) 심장’인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과학고 영재, 석박사 이공계 인재와 LG 최고경영진이 모였다.LG는 3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공계 인재 초청 행사인 ‘LG 테크 콘퍼런스’를 열었다. LG는 ‘의대 쏠림’ 현상 속에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LG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려 석박사 과정 이공계 인재 300여명을 초청했다.이날 행사에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LG AI연구원 등 LG 주요 9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인사책임자(CHO) 등 경영진 60여명이 참석했다.LG는 권봉석 (주)LG 부회장을 비롯해 조주완 LG전자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 이날 모인 최고경영자 11명 중 9명이 이공계 ...
농심은 이달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은 2021년부터 농심과 소방청이 화재 안전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기 위해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농심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웅소방관’ 3명의 사연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신라면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소방관의 활약을 볼 수 있다.올해 소개하는 ‘영웅소방관’ 3명은 각각 화재구조(김수련 소방위), 구급(김지은 소방위), 항공구조구급(이승효 소방위) 분야에서 근무 중이다. 이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발전시키는 소방관들이다. 이들의 노력이 QR코드에 담기는 것이다.영웅소방관 3명은 모델료를 전액 순직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농심은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