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다시보기 전남대학교는 11일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성과발표대회에서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원장협의회 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한반도 땅밀림 위험지도 제작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강해솔(서강중3)·나준성(고려중3)·문정현(운암중3)·허정원(일신중3) 학생팀이 수상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은 ‘화장품 글리터 오염수가 미생물 증식과 수생식물 광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 김그린(천곡중2)·박나현(동성여중2)·이예린(수완하나중2)·이준(고실중2) 학생팀이 받았다. 과학영재교육원 원장협의회 회장상은 ‘전남 화순지역의 과거 지질환경 탐구’를 주제로 발표한 고규빈(정광중2)·김현준(신용중2)·문서준(살레시오중2)·이용준(효천중2)·이준서(광주동신중2) 학생팀이 수상했다.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12일 밤 어선이 전복됐다. 승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됐다. 해경은 나머지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5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방 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32t·승선원 10명)가 전복돼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가용한 함정과 인원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 인근에 있는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해경 함정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어선은 이미 전복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2066재성호에는 한국인 6명과 외국인 4명 등 선원 10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팽창식 구명뗏목인 구명벌에서 3명, 선체 위에서 1명, 표류 중인 1명 등 5명(한국인 선장 1명, 인도네시아인 1명, 베트남인 3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인원 가운데 선장은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다. 구조된 다른 선원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