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멘토즈 현대자동차가 11일 캐스퍼 일렉트릭에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을 입힌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모델은 49㎾h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285㎞ 주행이 가능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측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유에 대해 “간첩에 대한 수사를 막는 이적 탄핵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야당의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관련 검찰 수사의뢰 이후 이뤄졌다며 국회가 간첩 수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감사원장 탄핵소추 주 이유가 대통령실 이전 비리 의혹의 부실 감사 등임에도 반중 정서를 이용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보인다.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간첩행위에 대한 수사 의뢰조차 탄핵이라는 정치적 수단으로 저지하는 반국가세력의 실체를 확인하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 측은 “최 원장은 사드 정식 배치 고의 지연 의혹에 대해 감사한 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4명을 대검찰청에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정 실장이 사드 배치 관련 정보를 주한중국무관에게 전달한 간첩행위”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야당은 국가안보에는 관심 없이 최 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