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매체는 2024년 12월 26일 <‘내란죄 고발’ 추경호 전 원내대표, 26일 경찰 불출석···“일정 조율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추 전 원내대표는 계엄 당일 국회로 이동하던 중 윤석열 대통령의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과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당시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로 이동 중에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이 없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도착 후 잠시 통화를 하였으며, 위 통화내용 또한 이미 언론에 공개된 바 있다”고 알려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니코틴이 없다고 표시한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에 니코틴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시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 15종의 니코틴 함량 등 성분과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는 액상 카트리지와 기기가 분리되지 않고 일체형으로 소형화한 제품이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 15종 가운데 ‘무니코틴’이라고 표시한 7종에서 니코틴이 최대 158㎎ 검출됐다. 이들 제품을 10회 흡입할 경우 니코틴 함량은 0.4∼0.5㎎으로 일반 궐련담배와 유사한 수준이었다.특히 니코틴이 158㎎이나 검출된 ‘네스티 바 20000’의 용량은 17㎖였다. 전자담배는 10회 흡입 시 0.05㎖의 액상이 소모된다. 전자담배를 10회 흡입하면 궐련담배 1개비를 피우는 것과 마찬가지다. 17㎖ 제품의 용량을 환산하면 궐련담배 340개비를 피우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해당 제품은 10회 흡입 시 니코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