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중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가 선정됐다.경기도는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는 선정된 축제에는 1억5000~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4월 25~27일), 이천도자기축제(4월25~5월6일), 여주도자기축제(5월1~11일), 고양행주문화제(5월23~25일),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페스타(5월24~6월15일, 9월13~10월12일),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5월30~6월1일),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5월31~6월1일), 동두천락페스티벌(8월29~31일) ,수원재즈페스티벌(9월19~20일), 고양호수예술축제(9월19~21일), 부천국제만화축제(9월25~28일),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9월26~28일), 안양춤축제(9월26~28일), 정조효문화제(9월27~28일), 여주오곡나루축제(10월17~19일), 시흥월곶포구축제(10월...
기업 가치를 올리겠다며 만든 한국거래소의 코리아 밸류업지수 종목 3개 중 1개는 지배구조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지배구조 등급에서 최하점을 받은 기업들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밸류업 지수가 과연 신뢰성이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경향신문이 13일 밸류업지수 전 종목(105개)을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지배구조 등급과 대조한 결과, 전체의 34.3%(36사)가 B 이하 등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10월 전 유가증권 상장사와 주요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등급을 발표한다. 등급은 S부터 D까지 총 7단계로 부여된다. B 이하 등급은 지배구조 등이 취약해 개선이 필요한 ‘열위’ 등급으로 분류된다.전체 종목 중 지난해 C 이하 등급을 받은 상장사 비중도 20%(21사)에 달했다. 한미반도체(D), DB하이텍(D), 리노공업(D) 등 시가총액이 1조원이 넘는 대형 종목은 지배구조 등급에서 최하점을 받았지만 밸류업 지수...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출석한 증인들의 진술과 수사기관 진술이 달라 문제가 있다며 헌재가 증거 채택해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해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등이 수사 경쟁을 벌이면서 확보한 증거와 진술들이 본인의 탄핵심판 심리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상황에 처하자 이런 증거들을 배척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윤 대통령은 11일 헌재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발언기회를 얻고 “검찰이면 검찰, 군 검찰이면 군, 공수처면 공수처, 경찰이면 경찰 이렇게 일관된 한 기관이 조사한 것이 아니고 여러 기관이 달려 들어서 중구난방으로 조사했다. 국회에서 한 청문기록까지 혼재돼 있다”며 “조서들끼리도 상충되는 것도 많다. (나도) 심판정에서 직접 증인신문 해 봤습니다만 그들의 조서에 기재된 내용과 여기서 실제 증언 들은 것과 너무나 거리가 많이 벌어진 것을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재판관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