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중계 제주신화월드가 제주 들불 축제와 연계한 패키지 ‘지금, 제주는: 2025 제주 들불 축제 VER’를 내놨다.들불 축제는 방목지에 불을 놓아 비옥한 땅을 만드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재는 새봄이 찾아올 무렵 한 해 동안의 무사 안녕과 소원을 기원하는 제주 대표 축제다. 2025년에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여 디지털 미디어아트와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예정됐다.제주신화월드는 축제 기간에 맞춰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투숙 가능한 해당 패키지를 내놓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레저 여행과 휴식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랜딩관 전용 상품으로, 축제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는 왕복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저녁이면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은박 담요 및 핫팩 등 방한용품과 따뜻한 음료가 준비됐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즐거운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도 제공된다.이외에도 그랑블루 요트 최대 35% 할인 혜택과 2박 이상 예약 시에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4일 트럼프 2기 경제·통상 정책과 관련해 “중국, 일본과 양자 소통을 지속하는 한편, 다자 체제를 활용한 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정 본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2025 제1차 동북아 정책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포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직후 미중이 추가 관세와 보복 관세를 주고받고, 미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의 대미 투자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열렸다.포럼에서는 중국·일본 지역·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라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통상 환경에 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정 본부장은 “한미일, 한일중 등 소다자 및 세계무역기구(WTO),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다자 체제를 활용한 협력을 진행하겠다”며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포럼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내란 선동 혐의로 입건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목사”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라 표현하는 데 대해서도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 목사는 보수이냐, 정치 성향을 묻는 것’이라고 말하자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민 의원이 ‘전광훈, 김문수 이런 분들은 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들이냐’라고 재차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김 장관은 ‘그런 분들이 내란을 옹호하느냐’라는 민 의원의 질문에 “내란이 누가 내란이냐.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라고 하는 그런 말씀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이재명 대표가 기소됐다고 해서 그러면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것이냐. 그거는 헌법 위반”이라고 맞받았다. 윤 대통령 등 내란 혐의자들의 무죄 추정을 주장한 것이다.김 장관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