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중계 외국인 유학생들이 18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소·부·장’서 관세 피해까지 수출 바우처 대상 분야 확대 중소기업 보험료 90% 할인 최상목 “추가 지원도 준비” 전문가들 “대상 선별 필요”건강식품 수출기업인 A사는 해외 바이어들 만나는 일에 사활을 걸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으로 통상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환율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A사 관계자는 “환율이 많이 올라 수입 식품 원료 가격이 올랐다”며 “지금 같은 고환율이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수출 가능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와 관련, 수출기업에 법률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바우처를 지급하고, 총 366조원의 무역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1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수출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을 발표했다.핵심은 관세 부과로 피해를 받는 기업을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