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설치현금 마약류인 대마를 흡입한 뒤 지하철역 앞에 쓰러져 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1시쯤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앞에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은 “지하철역 앞에 누군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소지품을 확인하던 중 A씨의 주머니에서 흰색 가루가 발견됐다. 체포 과정에서 A씨는 경찰의 얼굴을 밀치는 등 저항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적용됐다.이 흰색 가루는 대마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대마 흡입과 구매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판매책 등 대마 입수 경로를 조사할 방침이다.
“여기는 동생이 마지막으로 있던 가장 가까운 장소입니다. 사고 원인이 제대로 밝혀질 때까지 계속 이곳을 찾을 겁니다.”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한 달을 맞은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은 40대 유가족 A씨가 말했다.참사 피해자 179명에 대한 장례 절차는 모두 완료됐지만 유가족들은 공항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30일 유가족협의회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공항 2층 대합실에는 유가족을 위한 임시 텐트 40개가 여전히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매일 유가족 수십명이 이곳을 방문해 머물거나 밤을 지새운다”고 말했다.참사로 부모를 잃은 20대 B씨는 합동장례를 치르고 텐트에 있던 짐도 모두 정리했지만, 거주지 광주에서 자동차로 1시간여 떨어져 있는 이곳을 매일 찾고 있다고 했다. 그는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 버릇처럼 이곳을 다녀간다”며 “다른 유가족들과 슬픔이나 고통을 나누고 혹시나 도와드릴 게 없는지 묻는 것이 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일(현지시간) 1550억캐나다달러(약 156조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25%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4일부터 캐나다·멕시코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도 이날 관세 및 다른 수단을 동원해 미국에 보복하겠다고 말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 정부가 마약 카르텔과 동맹을 맺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에 대해 “중상모략”이라고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