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레플리카 “엉터리 투표지들 많았기 때문” 구체적 행위엔 군에 책임 돌려“아무 일도 안 일어나” 궤변 일관 홍장원 “윤, 싹 잡아들이라 해” 이진우 “윤과 계엄날 세번 통화”윤석열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해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병력 출동을 “내가 지시했다”고 밝혔다. “엉터리 투표지들이 나왔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도 이뤄지지 않은 일이라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중앙선관위에 군병력이 출동한 데 대해 “제가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게 얘기한 것”이라며 “검찰에 있을 때부터 선거 사건, 선거 소송에 대해 보고받아 보면 투표함을 개함했을 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엉터리 투표지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겠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말했다.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선 떠넘기기로 일관했다. 윤 대통령은 “(출동한 군인들은)...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1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던 ‘화천 산천어 축제’와 ‘홍천강 꽁꽁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는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2일까지 23일간 열린 ‘화천 산천어 축제’에 186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03년 처음으로 축제를 개최한 이후 기존 최다 방문객 수인 2019년 184만 명의 기록을 6년 만에 갈아 치운 것이다.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어 지난해 8만5000여 명을 훌쩍 넘어 올해엔 12만200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인구가 2만3000여 명에 불과한 화천군은 20년 전부터 매년 산천어축제 기간에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 잡기 등 3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연간 1300억 원대에 이르는 경제유발 효과를 거두고 있다.국내뿐 아니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일본 삿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