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TOP 폰테크 내·외신 대상 사전 브리핑서 딥시크 언급하며 자화자찬‘AI 진흥법’ 제출 계획 언급 경제·기술 정치화엔 “반대”딥시크 돌풍과 인공지능(AI)은 4일 막이 오른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가장 큰 화제였다. 전인대와 정협 위원들은 양회 기간 산업 육성책과 개인정보 보호, 글로벌 거버넌스 등 AI와 관련한 다양한 제도 정비를 논의하겠다고 예고했다.이날 전인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 대상 사전 브리핑에서는 중국의 AI 정책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전인대는 중국의 의회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입법 기능을 갖고 있다.러우진첸 14기 전인대 3차 회의 대변인은 “딥시크가 이룬 중대한 진전은 중국의 중견·청년 과학기술자 집단을 대표하며 중국 과학기술 발전의 중추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칭찬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딥시크 팀은) 오픈소스로 세계에 기여하고 있다”며 “과학기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