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탐정사무소 치열한 생존 경쟁에 돌입한 김혜성(LA 다저스)이 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다저스는 21일 오전 5시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시카고 컵스와 MLB 시범경기 개막전을 갖는다. 두 팀은 3월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인 ‘도쿄 시리즈’를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 김혜성이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은 8번·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1번·유격수로 나서는 무키 베츠와 키스톤 콤비를 이루게 됐다. 여기에 2번 맥스 먼지(3루수), 3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4번 제임스 아웃맨(중견수), 5번 에디 로사리오(좌익수), 6번 데이빗 보테(1루수), 7번 헌터 페두시아(포수), 그리고 9번에 달튼 러싱(지명타자)이 나선다.다저스의 선발 투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컵스는 스토브리그 때 코디 벨린저를 뉴욕 양키스에 내주고 받아온 오른손 투수 코디 포팃을 선발로 내세웠다.다저스와 ...
오전 출근시간에 자녀의 등교를 돌봄교사가 도와주는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가 다음달부터 서울시 내 모든 자치구에서 운영된다.서울시는 18일 지난해까지 시내 총 10곳에서 운영되던 아침돌봄 키움센터가 3월부터 25개 자치구별 1곳씩 운영된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집·학교 10분 거리에 위치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8시, 방학 중 오전 8시~오후 6시다. 서울시 내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난달 말 기준 총 266곳이 있다.이 중 서울의 5개 권역별 2곳씩, 총 10곳은 운영시간 외인 오전 7~9시에 ‘아침돌봄 키움센터’라는 추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부모의 경우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돌봄 문제로 퇴사 고민이 가장 크다는 점을 반영한 취지다.시 관계자는 “학부모가 출근과 자녀의 등교 준비를 동시에 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아침돌봄 키움센터에 자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