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갤러리 영화 ‘아저씨’ 함께 찍은 원빈 등 동료 연예인들 빈소 조문배우 김새론이 스물 다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지면서 연예계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17일 배우 김민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영화 <동네사람들>(2018)에서 김새론과 호흡을 맞췄던 그는 영화의 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고 “영화에서 딸로 만나 너무 행복했던 시간. 그곳에서 편히 쉬기를”이라고 적었다.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아라는 SNS에 김새론과 함꼐 찍은 사진을 올리며 “새론아 언니가 따뜻한 말은 못 해주고 잔소리만 해서 미안했다”며 “미안하고 고맙고 반짝반짝 빛나던 널 기억하고 기도할게”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그룹 피에스타 출신 옐도 SNS에 민들레 홀씨 이미지와 함께 “너무 슬프다. 몇 번 봤던 모습이 의리 있고 착한 친구로 남아있는데. 오늘은 긴 밤이 될 것 같다”고 적었다.배우 김옥빈도 SNS에 국화꽃 사진과 함...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간담회를 열고 청년 민생입법 방향을 논의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청년층과의 접점을 늘리며 정책 방향을 다듬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성별을 가르기보다 ‘통합’에 초점을 둔 청년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은 이날 국회에서 ‘내일을 위한 발걸음 : 청년 노동자를 위한 민생법안’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단장을 맡은 허영 의원은 “일자리 양극화가 소득 양극화로 이어진다”며 “땜질 처방일지라도 공공기관이 청년 채용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체험형 인턴 등 기존 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예산 집행률을 높여 성과를 내야 한다고 제안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 출신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박홍배 의원은은 “청년 정책은 청년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이라며 청년 일자리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겨레 전국민주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