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내구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배달음식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경기도민들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었다.경기도는 “지난해 7월 출시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APP) 누적 가입자가 지난 14일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평가해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다.실천활동은 기후도민 인증, 환경교육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생물 다양성 탐사, 소통,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절전 프로그램 사용, 텀블러 할인카페 찾기,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대중교통 이용, 걷기, 자전거 이용 등 13개 활동이다.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은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구글스토어·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기후활동을 실천하면 된다. 참여 실적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