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사이버대학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A씨가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A씨는 학생에게 청소를 지시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학교 측은 A씨와 학생을 즉각 분리 조치했다.교육당국은 폭행을 당했거나 목격한 학생들에게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군인권센터가 12·3 비상계엄 사태 연루 의혹을 받는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등을 고발하기로 했다.군인권센터는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회 봉쇄에 관여한 경찰 간부들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센터는 윤 대통령 공소장과 서울경찰청 지휘망 무전기록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박 직무대리가 비상계엄 당일 경찰 관계자들을 관리·감독한 정황이 보인다고 주장했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박현수는 계엄 선포 직후 국회에 기동대 경력 배치가 시작될 때, 국회 봉쇄를 두고 경찰 지휘부가 우왕좌왕할 때, 계엄해제요구안 가결 직후 등 중요한 국면마다 경찰 주요 간부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경찰의 행동 지침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센터는 “박현수는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경찰의 국회 봉쇄를 관리·감독한 내란중요임무...
‘K클래식’을 이끌어갈 음악영재를 발굴하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가 올해로 74회를 맞습니다. 1952년 한국전쟁 중에 첫발을 내디딘 이화경향음악콩쿠르는 국내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꿈의 등용문’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강동석, 피아니스트 백혜선·조성진·손열음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배출하며 클래식 음악의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국제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한 선우예권, 손정범, 신지아, 김봄소리, 양인모, 최하영, 김유빈, 임지영, 원재연, 문태국, 박재홍, 한재민 등은 이화경향음악콩쿠르를 디딤돌 삼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의 전통과 미래를 담은 로고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27일까지 받습니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성악 등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질 제74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 젊은 음악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접수 기간: 2월13일(목)~27일(목) 밤 12시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