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중계 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사태 당시 단전·단수를 지시한 것으로 지목된 일부 언론사들의 정부 광고료가 현 정부 들어 정체되거나 감소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 KBS와 TV조선 등 보수 성향 매체의 정부 광고료는 대폭 늘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2024년 정부광고 집행내역 자료에 따르면 MBC에 대한 정부 광고료는 2022년 448억7200만원에서 2024년 414억6400만원으로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JTBC 광고료는 같은 기간 99억7400만원에서 88억9000만원으로 10.8% 줄었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5월 출범했다.반면 윤석열 정부 들어 보수 편향 논란이 인 KBS에 대한 정부 광고료는 2022년 553억9100만원에서 2024년 630억6200만원으로 13.8% 증가했다.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은 2022년 79억7200만원에서 2024년 122억2100만원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 행보로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을 찾았다.1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방배동 CJ온스타일 본사를 방문해 지난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MLC)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장한 성과를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CJ온스타일은 지난해 모바일과 TV, e커머스(전자상거래)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 플랫폼’ 전략으로 MLC 거래액이 전년 대비 96% 증가했고 모바일 신규 입점 브랜드도 400개 늘어나는 성과를 냈다. 이 회장은 “지난해 CJ온스타일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MLC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시장 변화를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 모델에 역량을 집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국내 MLC 시장에서 확실한 1등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