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Ű���ߴ�ϴ�. 한국 축구가 안방에서 또 다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북중미로 가는 걸음이 더뎌졌다.홍명보 감독(56)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8차전에서 요르단과 1-1로 비겼다.지난 20일 오만전(1-1 무)에 이어 연달아 비긴 한국(4승4무·승점 16)은 B조 선두는 지켰지만 본선행 조기 확정에는 실패했다. 요르단은 승점 13으로 2위에 자리했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이라크가 승점 12로 3위다. 한국은 오는 6월 재개되는 3차예선 잔여 2경기(9차전 이라크·10차전 쿠웨이트)에서 최소 2위 이상을 지켜야 본선에 직행한다.요르단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64위)은 한국(23위)보다 낮지만 난적으로 꼽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경질되는 단초가 지난해 2월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0-2 패배였다. 홍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은 3차예선 맞대결에선 요르단에 2-0으로 승리했지만 이강인(파리 생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