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취지의 권고를 하는 안건을 의결한 데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 보편적 인권 향상에 힘써야 할 인권위가 인권 문제도 아닌 안건을 상정하고 내란 12·3 비상계엄을 일으켜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을 받는 윤 대통령 구명에 앞장선 것은 “인권위의 본질을 흔든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인권위 안팎에서는 11일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이 인권위 심의 범위에 속하는 ‘인권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는 “현재 헌재 심판 자체가 특별히 인권 침해적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없고, 인권위가 개입해야 하는 문제도 아니다”라며 “이런 상황은 윤석열 개인을 구하려는 목적이지 인권위의 인권 보장 책무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인권위원을 역임한 김수정 변호사는 “안건에 찬성한 위원들의 발언이 인권위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에 부합한다고 볼 수 없다”며 “인권위법상 인권위가 다뤄야 할 안건이 있고 독립성...
■경향신문 △경영지원국장 심우진 △독자마케팅국장 임태열 △경영기획실 부실장 겸 기획인사팀장 박영진 △〃 경영기획팀장 민기혜 △〃 재경팀장 최영철 △독자마케팅국 마케팅팀장 육상훈 △경영지원국 기획위원 김수곤 △독자마케팅국 마케팅팀 기획위원 김현수 신동호 △문화사업국 사업1팀장 최연섭 △〃 사업2팀장 심재건 △광고국 광고2팀 주성환
2일 오전 2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수서동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민 50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8명이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와 소방관 등 82명을 동원해 1시간 20분여 만인 오전 4시쯤 불을 진화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