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학교폭력변호사 외교부는 재외공관이 없는 국가 또는 재외공관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건·사고 피해를 겪는 국민에게 신속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자 영사협력원 11명을 증원한다고 28일 밝혔다.연간 해외여행객이 3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공관이 상주하지 않는 지역까지 해외여행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필요가 커졌기 때문이다.영사협력원은 현지 사정에 밝고 해당 지역 거주 기간이 3년 이상 된 민간인을 위촉해 사건·사고 초동대응 등의 영사 조력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91개 국가에서 209명의 영사협력원이 활동 중이다.이번에 영사협력원이 충원되는 지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루마니아 콘스탄차, 모로코 마라케시, 미국 뉴욕주 버펄로 및 피츠버그, 베트남 무이네,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및 담맘, 인도네시아 롬복섬, 일본 아오모리현, 중국 네이멍구다.외교부는 현지 재외공관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최근 정세, 한국 국민 방문객 수, 사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