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배달음식 다회용기를 쓰는 등 ‘탄소중립’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경기도민들에게 보상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었다.경기도는 “지난해 7월 출시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가입자가 지난 14일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평가해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다.실천 활동으로는 기후도민 인증, 환경교육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생물 다양성 탐사, 소통,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 절전 프로그램 사용, 텀블러 할인 카페 찾기,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대중교통 이용, 걷기, 자전거 이용 등 13개 활동이 있다.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은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구글스토어·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으며, 회원 가입 후 기후활동을 ...
현대백화점이 자체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비클린 뷰티위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새롭게 출범할 영종구와 제물포구, 검단구 등 인천 3개 구청의 임시청사 위치가 확정됐다.인천시는 신설되는 3개 자치구의 안정적인 운영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시청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1월 생활권과 인구증가 등에 따라 2군·8구의 행정체제를, 2군·9구로 개편했다. 중구와 동구를 묶어 제물포구로, 중구지만 생활권이 전혀 다른 섬인 영종도를 분리해 영종구를 신설하는 것이다. 또 인구가 60만명이 넘는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한다.인천시는 이에 따라 신설될 자치구의 임사청사를 마련했다. 신설될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는 임시청사를 사용한 뒤 향후 신청사를 짓는다. 서구는 현 청사를 그대로 사용한다.영종구 임시청사는 영종하늘도시 내 4월 준공 예정인 민간 건물 10층 중 8개 층을 임차해 사용한다. 현 중구 제2청사는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로 활용한다. 검단구 임시청사는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