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테스트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이법호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노일석 △대구보호관찰소장 이용호 △부산보호관찰소장 염정훈 ◇부이사관 전보 △국립법무병원 행정지원과장 오유진 △대전보호관찰소장 김시종 △광주보호관찰소장 정성수 ◇서기관 전보 △법무부 전자감독과장 김근한■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과장 현혜원■항공안전기술원 ◇직책 승진 △기획경영본부장 임재현 △경량인증실장 배석민 △도심항공항행정책실장 전승목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가 1.6%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3개월 전 전망치보다 0.4%포인트나 뚝 떨어뜨린 것으로, 주요 정부기관이 내놓은 전망치 중 가장 낮다. KDI는 정국 불안이 길어지면 성장률이 더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2·3 비상계엄이 촉발한 정국 불안에 ‘트럼프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1%대 저성장 국면이 고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KDI는 11일 경제전망 수정을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전망치인 2.0%보다 0.4%포인트 낮춘 1.6%로 발표했다. KDI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8월 2.1%에서 11월 2.0%로 내렸는데, 이번에 1%대 중반까지 다시 낮춘 것이다. KDI 전망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2.1%)와 국제통화기금(IMF·2.0%), 정부(1.8%)보다 낮고 한국은행(1.6~1.7%)과 비슷하다.KDI는 “최근 내수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높았던 수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