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Ʈ�����Ͽ���ϴ�. 26일 소방당국은 산불로 안동 2명, 청송 3명, 영양 5명, 영덕 6명 등 모두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부상자는 10명으로, 이 중 중상 2명, 경상이 8명이다.
북한이 지난 1~2월 러시아에 3000여명의 병력을 추가 파병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지난해 1만1000여명을 파병한 데 이은 추가 파병 규모를 군 당국이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북한은 또 경의선 인근 송전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최근 북한군 동향’ 자료에서 “지난 1~2월간 약 3000명 이상이 증원 개념으로 추가 파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7일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추가 파병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정확한 규모는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군 관계자는 추가 파병 규모를 1000여명으로 추정했는데, 이번에 합참이 3000여명으로 공식 확인한 것이다.합참은 지난해 10월 파병된 북한군 1만1000여명 중 4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외신은 지난 1월 23일 서방 정보당국을 인용해 북한군 사상자가 4000여명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70㎜ 자주...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까지 번진 산청 산불이 지리산국립공원 내부로 확산됐다.26일 산림당국 등은 산불이 국립공원 내로 번져 진화작업을 벌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산청 산불 진화율은 80%를 보인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진화율 87%보다 낮아졌다.산림당국은 일출 직후부터 헬기 30대를 투입해 공중 진화에 나섰다. 산청 산불영향 구역은 1685㏊로 확대됐다.며칠째 타고 있는 산청 산불은 이날 오전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 200m 앞 주변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각종 살수 장비를 동원해 불길 확산을 막고 있지만 지리산 내 확산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