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ڵ����߽��ϴ�. 김영록 전남지사가 26억2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동현 전남도의원은 134억9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27일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신고한 24억3000만원보다 1억9000만원 늘어난 26억2000만원을 신고했다.명창환 행정부지사는 지난해보다 6000만원 늘어난 8억3000만원을, 박창환 경제부시자는 지난해보다 1700만원 늘어난 14억1000만원을 신고했다.정순관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장은 38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16억9000만원을 신고했다.이동현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답, 대지, 임야 등 134억9000만원을 신고해 도의원 중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 의원은 가족 명의의 법인 주식 35억8000만원이 늘어나 재산이 증가했다.22개 시장 군수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가 77억원을 신고해 재산신고액이 가장 많았다.김산 무안군수(1억9000만원), 김한종 장성군수(1억8...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인근 4개 시군으로 번진 산불의 영향구역이 3만3000헥타르(㏊) 이상으로 넓어졌다. 진화율은 40%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현장에서는 이날 예보된 비가 적은 양이지만 ‘단비’가 돼주길 바라는 분위기다.27일 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 보고서를 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경북 산불의 영향구역은 3만3204㏊까지 확대됐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난 25일 오후 6시 기준 1만5158㏊보다 1만8046㏊가 증가해 두 배 이상 영향구역이 늘었다. 산불의 무서운 확산세를 보여준다. 산림 피해로 보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2000년 동해한 산불(2만3794㏊)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산불영향구역이 급증하면서 진화율은 크게 떨어졌다. 지난 25일 오후 6시 68%였던 진화율은 26일 오후 6시 기준 44.3%가 됐다. 행안부는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