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¹��Ͽ���ϴ�.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과 함께 하는 ‘2025 이집트 문명탐사’ 참가자들의 답사기를 싣습니다. 지난 1월 이티원 주최, 경향신문 후마니타스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된 답사에서, 참가기를 제출한 신청자들의 작품 중 4편을 추렸습니다. 후마니타스연구소.꿈을 이루는 여정은 언제나 가슴 벅찬 일입니다.저에겐 25년여간 이루지 못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5년 시작과 동시에 그 꿈을 이뤘습니다. 바로 이집트를 방문하겠다는 꿈을 말이죠.지난 3년간 눈여겨봤던 프로그램이 바로 경향신문에서 주관하는 ‘이집트 문명 탐사’ 였습니다. 직장인이라는 핑계로 꿈만 꾸고 있다, 퇴사와 동시에 남편의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다녀오겠어? 다녀와 이 기회에”라는 말 한마디에 재차 되묻지 않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나도 이제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그리고 투탕카멘을 만날 수 있다 야호!를 외치면서요.그렇게 2025년의 시작을 이집트와 함께했습니다. 아, 새해 첫날 걸린 장염도 함께 말이죠. 장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