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추천 부산교통공사에서 남성 직원이 여성 샤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됐다.5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5시쯤 부산교통공사 노포차량사업소의 여성 공용 샤워실에서 한 여성 직원이 불법 카메라를 발견했다.이 직원은 아침 근무를 위해 직원용 숙소에서 잠을 잔 뒤 샤워실에 갔다가 카메라를 발견했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샤워실은 문에 잠금장치가 있었고 여성 전용 침실 바로 옆이었다.경찰 수사 결과 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은 이 회사 직원 A씨(40대)로 확인됐다.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카메라를 수거한 후 현장 조사하던 중 A씨가 자신이 설치했다며 시인했다.경찰은 휴대전화 등을 임의제출방식으로 압수해 조사 중이다.부산교통공사는 A씨를 직위 해제했다.
3·1절이자 연휴의 시작인 1일 전국에 비가 내린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온화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일 것으로 전망돼 외출에 주의가 필요해보인다.기상청은 이날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보다 높겠다”며 “오전은 전라권과 제주도에,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남부에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강원남부·동해안 1㎜ 내외, 대전·세종·충남 5~20㎜, 충북 5~10㎜, 광주·전남·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5~10㎜, 제주도 5~30㎜다.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내륙,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 보험금을 청구할 때 필요한 절차나 제출 문서 등을 도와주는 ‘보상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무보는 무역 보험 관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가 기업에 직접 방문해 보상 절차를 설명하고 필요 서류 준비를 돕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무보는 “최근 대외 여건 악화로 수출 기업이 해외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회수하기 어려워지는 등 유동성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대일 방문을 통해 서류 준비와 절차를 도와줘 보험금 청구 관련 중소기업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수출 중소기업 맞춤형 무료 자문 사업인 ‘트레이드 슈어 컨설팅’에 보상을 추가한 것이다. 트레이드 슈어 컨설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 수출입 실무, 법무, 회계·세무, 인사·노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6개 분야 관련 자문해주는 서비스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