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TOP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28일 “다분히 매우 좋지 않은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명태균이 ‘아무 말 대잔치’ 한 것을 이용해서 한마디로 대선 정국을 흐리겠다는 의도”라고 말했다.오 시장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명태균씨의 컴퓨터도 휴대폰도 다 압수·확보가 돼 있고 명태균의 신병도 확보가 돼 있고 저도 검찰에서 부르면 언제라도 가서 조사에 응하겠다고 빨리 수사해달라는 입장”이라며 “특검을 하게 되면 또 시간이 걸려서, 예를 들어서 조기 대선이 이뤄지면 한참 그 와중에 이것을 가지고 대선 정국을 흐리겠다는 의도 아니겠나”라고 했다.오 시장은 특검법에 반대하느냐는 질의에 “빨리 수사해줬으면 좋겠다”며 “검찰청에서 수사하고 있는 게 마음만 먹으면 2~3주 내에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오 시장은 과거 자신에게 여론조사를 명분으로 접근한 명씨를 끊어내려고 노력했지만 시간은 좀 걸렸다고 했다. 그...
■ 영화 ■ 장손(캐치온2 오전 8시45분) = 성진(강승호)은 시골에서 두부공장을 운영하는 일가의 장손이다. 하지만 그는 성인이 된 후 상경해 영화 일을 하고 있다. 3대 대가족이 모두 모인 제삿날, 두부공장 운영 문제로 가족들이 다투게 된다. 이 와중에 성진은 가업을 물려받지 않겠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그리고 얼마 뒤 할머니 말녀(손숙)가 세상을 떠나게 되며 가족 간의 갈등은 극에 달한다.■ 예능 ■ 벌거벗은 세계사(tvN 오후 10시10분) = 오스만 제국은 3개 대륙에 걸친 광활한 영토를 지배했다. 파격적인 신무기로 난공불락이었던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하고 동서양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하며 당대 최고의 패권국가로 군림했다.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의 광풍에 휘말리는 등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김종일 아신대 교수의 강연을 통해 오스만 제국의 흥망성쇠를 알아본다.
대전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대전시는 올해부터 지원 인원을 확대하고 노동 시간 요건을 완화하는 등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기존 1명만 지원하던 것을 최대 2명까지 확대하고, 노동 시간 요건도 월 120시간 이상에서 60시간 이상으로 완화해 지원 폭을 넓혔다.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지난달 1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18세 이상(2007년 1월 1일 이전 출생) 노동자를 신규 채용하는 업체다.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노동자를 3개월 이상 고용하고 4대 사회보험을 유지하면 1인당 월 5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150만 원(최대 2명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djbea.or.kr/biz)에서 확인하면 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380-3063)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