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마루 KB국민은행이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이날 ‘KB아이사랑적금’를 기획한 수신상품부 직원들과 함께 ‘일과 생활의 균형,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챌린지 표어를 들고 인증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KB아이사랑적금’은 워킹맘 직원들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기획한 상품으로,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기업 주요 인사들이 챌린지 표어가 담긴 인증 사진과 메시지를 SNS 채널에 게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은행연합회를 포함한 7개 금융협회에서 시작해, 금융권 리더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이 행장은 “저출생 극복이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