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올해 하반기부터 김포시 학생들도 서울시의 무료 ‘인강(인터넷강의)’ 플랫폼인 ‘서울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김포시청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서울런을 활용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외 지자체가 서울런을 도입한 건 충청북도, 평창군에 이어 김포가 세번째다.2021년 8월 도입된 서울런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유명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서울시의 교육복지정책이다. 지난 3년간 3만여명의 학생이 이용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에 서울런 플랫폼을 도입하는 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김포시는 서울런을 활용해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에 나서게 된다.김포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런을 활용한 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대상자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학생들은 맞춤형 온라인 학습 콘텐츠뿐 아니라 서울런에서 제공하는 ‘멘토링’도 지원 받을 수 있다.앞서 협약을 맺은 충북과 평창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