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학교폭력변호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플로리다 마러라고 사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말 전’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아마도”라고 답했다.이날 발언은 미국과 러시아 협상단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고위급 회담을 마친 이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같은 취지의 취재진 질문에 “시간은 안 정했지만 매우 이른 시일에 이뤄질 수 있다” “곧 이뤄질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며 종전 협상 즉각 개시에 합의했다.우크라이나에 자국 병력 투입은 불필효하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의 우크라이나 평화유지군 파견과 관련해 “그들이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면 좋다”라며 “우리가 그곳에 (병력을) 둘 필요는 없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국혁신당은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띄운 상속세 완화 정책을 ‘부자 감세’로 규정하고 “지금은 감세를 논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상속세) 일괄 공제액을 5억원에서 8억원으로, 배우자 공제는 10억원으로 올리는 세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최근 이 대표가 추진을 공식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권한대행은 “가뜩이나 세수가 줄어 국가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 감세 정책은 상황을 악화할 것이다. 지금은 감세를 논할 시기가 아니”라며 “상속세 감세의 혜택은 대부분 고소득·고액 자산가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김 권한대행은 “상속세는 중산층 세금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민은 내고 싶어도 (상속세를) 못 낸다”며 “2025년 1월11일 서울부동산광장정보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평균 거래 금액은 9억9544만원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김 권한대행은 또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