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사이트 상위노출 16일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모터보트를 타고 관광을 즐기고 있다. 이날 강릉시 낮기온은 최고 10도까지 올랐다.
경기 성남시는 지난해 지방소득세로 총 8021억원을 징수해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성남시의 순수 세입인 시세 징수액은 1조 5323억원이다. 이 중 지방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2%다. 그 외 주요 세입으로는 재산세 4240억원(27.7%), 자동차세 1187억원(7.7%), 주민세 965억원(6.3%) 등이 있다.지방소득세는 지역 경제 수준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다. 징수액이 많을수록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임을 의미한다. 또 안정적인 세수는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재원이 된다.성남시에는 9만7000여 개의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개인사업체가 7만1000여개, 법인·단체 사업체가 2만6000여개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IT 및 게임 기업이 집결해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안정적인 세수 확보의 기반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