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혼변호사 19일 오전 9시6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 2공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59명을 동원해 오전 9시4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는 잔불을 정리 중이다.불이 난 공장 건물 바깥에 작업자들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외부 전기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원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18만 명으로 2023년 264만 명과 비교해 20%인 54만 명가량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강원도는 코로나 19 이후 국제 관광 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면서 이 같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또 한국관광공사, 해외전담 여행사 등과 협력해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연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강원 방문의 해’의 출범 원년인 올해를 관광 발전의 재도약 기회로 삼아 사계절 내내 다시 찾고 싶은 매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