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체육교실 14일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인 영세·중소가맹점 전국 305만9000곳의 신용·체크카드 수수료율이 0.05~0.1%포인트 인하된다. 전체 가맹점의 95.8%가 인하 대상이며, 이들의 수수료 부담은 평균 8.7% 줄어든다.금융위원회는 올해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에 따른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이 이같이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연 매출 1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0.1%포인트 낮아진다. 구간별로 보면 연매출 3억원 이하는 0.5%에서 0.4%로, 3억~5억원은 1.1%에서 1%로, 5억~10억원은 1.25%에서 1.15%로 인하된다.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 수수료율은 1.5%에서 0.05%포인트 내린 1.45%가 된다.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연매출 30억원 이하 모든 가맹점에서 0.1%포인트 하향된다.또한 결제대행업체(PG)를 통해 카드 결제를 수납하는 하위가맹점 181만5000곳과 교통 정산 사업자를 통해 카드 결제를 수납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