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경남도는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6개 기업, 창원 등 4개 시군과 50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43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하고 있다.협약식에는 경남도지사, 6개 기업 대표, 창원시, 밀양시, 창녕군, 남해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한화엔진, 지티엘, 삼천리기계, 월드테크, 유림테크, 신원종합개발 등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엔진은 수요가 증가하는 친환경 엔진 생산 설비 확대를 검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동이익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한화엔진은 선박용 저속엔진 제작사로서, 엔진 설계, 제조, 판매, 부품판매까지 엔진 생애 전주기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지티엘은 2019년 설립된 우주·항공 분야 벤처기업으로, 민간 우주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삼천리기계는 1975년 창립 이후 공작기계 주변기기 제조에 집중해온 기업이다.월드테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인력을 감축하고 추가 채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각 기관이 채용할 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 소속 직원과 협의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예산관리국 국장에게 효율성 개선과 감원을 통해 연방정부 인력 규모를 줄일 계획을 제출하라고 행정명령을 통해 지시했다. 이에 따르면 각 정부 기관은 직원 4명이 그만둘 때 1명만 추가 채용하도록 제한된다. 다만 공공안전, 이민, 법 집행 등 일부 직무는 예외로 한다.그동안 정부 인력의 대규모 감축을 주도해온 DOGE의 권한도 크게 늘어난다. 행정명령에는 기관마다 DOGE 팀장을 배치하고, 각 기관장은 DOGE 팀장과 채용 계획을 협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DOGE 팀장이 채용을 반대하는 직무는 공석으로 두되, 기관장이 별도로 결정하는 경우에만 채용하도록 했다.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정월대보름을 사흘 앞둔 9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한 상인이 땅콩 등 부럼을 판매하고 있다.